1. 들어가며
신림역 칼부림 사건에 이어 며칠 전 유사 사건이 서현역에서 다시 발생하여 세간에 외출공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 마디로 천지불인의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도덕경에 등장하는 천지불인(天地不仁)은 세상은 인자하지 않다는 의미다.
운명학의 표현을 쓰자면 운세소관이 되는 것이다.
인간의 노력으로 자연의 흐름이나 추세를 감히 감당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운세가 불리하여 역풍이 부는 시기에는 인간의 운명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는 사망에까지 이르니 그 편차가 천차만별이다.
불운한 자들을 한 곳에 모아놓고 폭탄돌리기를 한다고 봐야 한다.
불운한 시기에 살아남는 방법은 일은 만들지 않거나 현지에서 빠져나와 도망이 최선이다.
아무 죄 없는 무고한 시민들이 사이코패스의 칼부림에 해를 입는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지만 현실에서는 분명 발생하고 있다.
2. 불운한 사람들의 특징
불운한 사람들의 운명구조는 어떠한가?
1) 사주구조 자체에서 피해요소가 강력하게 자리잡고 있는 경우이다.
사주의 체력이 일단 약하고 피해 또는 도발요소를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 불의에 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
2) 대운에서 불리한 저점에 있는 경우이다.
대운은 남녀에 따라 다른데, 남자는 양대운이 극대화되는 시기, 여성은 음대운이 극대화되는 시기에 불운한 일이 발생한다.
남자는 주로 寅/戌 대운, 여자는 丑/酉 대운이 대표적이다.
3) 망신 방향으로 이동하는 경우이다.
이동의 방향이 망신 방향인지 한 번 체크할 필요가 있다. 평소에 잘 들리는 백화점, 쇼핑몰, 지하철 등이 망신 방향에 위치하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불운의 시기에 망신까지 겹치면 폭탄돌리기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쥐띠라면 북서쪽은 망신방향이니 피할 필요가 있다. 거리가 좀 더 멀더라도 북동 방향에 있는 편의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4) 착용 의상이나 자동차 색상이 망신 색상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불운한 시기에 망신 방향에 망신 색상의 옷을 착용하거나 차량을 운전하면 불의의 사고 피해자가 되기 쉽다.
예를 들어, 자신이 쥐띠라면 초록색이나 파란색이 망신이니 피할 필요가 있다.
3. 마치며
우리 인생은 돌다리도 두들겨 가며 살아야 한다. 그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천지불인하기 때문이다.
운명학적 측면에서 알려주는 불운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시고 폭탄돌리기의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자신을 방어하시기 바랍니다.
** 자신의 띠에 해당하는 망신방향이나 망신 색상에 대해 알고자하시는 분은 댓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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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사건과 운명학적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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