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살 차이 또는 다섯 살 차이인 경우
단순한 양력에 의한 차이가 아니라 띠로 정확히 한 살 또는 다섯 살 차이가 난다면, 이는 서로 우열이 형성되는 관계가 됩니다. 따라서 연상자가 성별을 불문하고 이 관계를 주도하게 되고 연하자가 잘 받쳐주고 수용할 때 장기적으로 조화로운 관계로 유지됩니다.
2. 두 살 차이 또는 여섯 살 차이인 경우
띠로 정확히 두 살 또는 여섯 살 차이가 나면 서로 경쟁적이고 대등한 관계가 형성됩니다. 따라서 연장자라고 해도 연하를 일방적으로 리드할 수 없고 서로 타협과 협상에 의해서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관계는 양자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구조이기 때문에 부부 간의 결혼생활은 직업적인 특성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즉, 일이나 사업 등의 이유로 부부 중 일인이 종종 원거리 출장이나 외박이 가능하여 집을 비울 수 있다면 이 형태의 부부의 경우도 결혼생활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표적인 직업군으로 프로운동 선수가 있습니다. 홈경기보다는 원정경기 수가 더 많기 때문에 직업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부부가 종종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3. 세 살 차이 또는 일곱 살 차이인 경우
띠로 세 살 또는 일곱 살 차이가 나면 이때는 우열이 형성되는 관계인데 특이하게도 연하자가 이 관계를 주도하게 됩니다. 따라서 연상자가 연하자를 존중하고 그 의견을 잘 따르고 수용할 때 이 관계는 장기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4. 네 살 차이, 여덟 살 차이인 경우
이 관계는 서로 우열이 형성되지도 않으며 대등한 관계도 아닙니다. 동일한 그룹 내에 있어 동일한 궤도 상에서 움직이는 친구 사이 관계입니다. 친구 관계이기 때문에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같은 방향으로 길을 가기 때문에 쉽게 상호간의 인연은 깨어지지 않습니다.
즉, 사소한 갈등은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쉽게 화해할 수 있어 동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갈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조속히 대화를 통해 화해할 시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친구 관계 구조이기 때문에 서로 배려를 하며 상대를 존중해야 합니다. 동행의 형태이기 때문에 동일 업종에 있거나 동업 관계 시 더욱 그 조화도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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