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주구조와 두뇌
사주는 생년월일시를 통해 연주, 월주, 시주, 시주 등으로 구성된다. 사주를 신체적 위치로 분할하면 두견신족( 頭肩身足)인데, 이때 연주(年柱)가 두뇌에 해당한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두뇌 질환은 연주의 상태를 보고 판단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판단하는가?
연주는 사주구조의 우두머리이다. 그러므로 월주, 일주, 시주는 연주의 통제 하에 놓여 있다.
그러나 사주구조라는 명(命)은 운(運)의 통제를 받는다.
운은 연운과 대운이 있다. 연운의 통제를 통해 1년 일시적인 간섭을 받는다면, 대운을 통해 20~30년 간 장기적인 간섭을 받을 수 있다.
급성 질환은 1년 정도 고생하면 넘어갈 수 있으나, 만성 질환은 장기적 고통에 노출되므로 고통이 커진다.
2. 사주구조와 두뇌 질병의 원인
두뇌 질환은 연주의 연지(年支)가 寅, 卯일 때, 발생할 수 있다. 이 때 대운 흐름이 申대운, 酉대운이 들어와서 머리 부분을 지속적으로 충(沖)으로 자극할 때 문제된다.
젊어서는 사고로 인한 뇌진탕을 제외하고는 그 충의 압력이 감당이 되더라도, 중년 이후 이런 충 대운을 맞이하면 두통, 어지럼증, 뇌출혈, 뇌경색, 뇌졸중 등의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申대운, 酉대운은 원진살도 조성하는데, 대운의 구성이 불리하면 충 맞고 원진살 맞게 된다.
원진살이 왔을 때는 스트레스성 두통에 강하게 노출될 수 있다.
寅, 卯에 午, 亥가 와서 합(合)이 되었을 때는 머리를 묶어버리는 모양이 되니 몽롱한 증상을 유발하여 치매, 파킨슨병 등에 노출될 수 있다.
이 또한 청장년기에 별 문제가 없다가도 노년이 들어서면서 그 영향을 크게 받을 것이다.
일주가 甲, 乙이고 사주 전체의 木 기운이 과도할 때도 전체적인 기운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두뇌 부분에 강한 압력이 발생하여 두뇌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3. 두뇌 질병에 대한 대책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두뇌 건강에 불리한 사주구조일 때 미리 유념할 필요가 있다.
대운에서 충, 합, 원진살 등의 영향으로 머리 부분에 압력이 강할 때에는 최대한 갈등 중재 관련 업종에 종사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업종 변경을 해서라도 빠져 나와야 한다.
둘째, 木 기운이 보완되도록 등산을 자주하거나, 산림이 보이는 장소로 주거이전을 할 필요가 있다.
셋째, 金 기운이 강한 공장 지대, 은행, 군부대, 경찰 등 지역에서 멀어지고, 학교, 농장, 식당가, 휴양지 등에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것이 유리하다.
셋째, 식이 요법으로 채소를 즐기고 견과류, 건어물 등은 피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주변환경 조성 상태에서 병원 치료를 받더라도 그 효과가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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