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관상) 코 관상 알아보기

 

1.  코의 관상학적 의미

 

코는 얼굴의 정중앙에 위치하여 외부로 돌출된 점이 특징이다. 관상을 자연계로 비유하면 코는 산맥에 해당된다. 코가 낮은 사람은 이 세상에서 정복하고 극복해야 할 대상이 많지 않고 그리 어렵지 않음을 상징한다.

 

이에 반해 코가 크거나 높은 사람은 정복하거나 이겨내야 할 대상이 많거나 어렵다는 것을 상징하기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이 말인즉, 추진력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굳이 코를 높게 하여 세상사를 힘들게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코는 돌출성의 특징으로 인해 이는 마치 칼과 같이 외부를 찌르는 도구가 되는 점에서 코가 높을수록 주변에 관여하고 간섭하는 오지랖이 넓게 된다. 이에 반해 코가 낮으면 굳이 상대방을 선제공격하지 않고 상대방의 주장을 본 다음에 대응하는 느긋함이나 소극성을 취하게 된다.

 

관상학적 논리로 생각해 보기

메부리코는 어떤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가?

평범한 코에 비해 외부로 드러나 돌출부위가 있으므로 더욱 더 오지랖이 넓거나 외부인을 더 자극하는 언행을 하고 상대와의 갈등에서 물러서지 않고 대결을 지향함을 뜻한다고 해석된다.

 

2.  재물의 출입 통로로서의 코의 중요성

 

코의 중요한 기능은 호흡의 통로라는 점이다. 호흡이 신체의 생명을 관할하고 좌우하듯이, 관상학에서 호흡은 생명에 버금하는 재물의 출입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호흡이 막힘없이 원활하다면 재물활동이 왕성하고 급전이 필요시 큰 부담 없이 융통할 수 있는 은행이나 사람이 존재한다.

 

만일 코가 자주 막히는 증상이 있거나, 코를 자주 끙끙거리거나, 호흡 시 쌕쌕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금전유통에 장애가 쉽게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관상학적 논리로 생각해 보기

코 아래 부분이 굽어서 콧구멍을 가리는 형태의 코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굽은 코는 재물의 소통로인 콧구멍을 가리는 형태이므로 이런 형태의 굽은 코는 재물활동에 장애가 있어 현금의 고갈이 자주 발생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만약 어느 정도 재물을 모아 부자소리를 듣는다면 콧구멍이 숨겨진 행태의 코는 재물의 통로를 감추는 형태이니 재물을 주변에 나누거나 베풀지 않고 과도하게 아끼거나 인색함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관상학적 논리로 생각해 보기

콧구멍이 보이는 벌렁코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재물은 보존하고 지키기 위해 적당히 숨겨놓거나 감춰야 한다는 점에서 벌렁코는 재물을 지키는데 곤란함이 있음을 암시한다. 재물의 통로가 외부에 노출되는 격이니 남에게 금전적 약탈 또는 사기를 당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로인해 재물을 모으려고 이런 저런 이유로 새어나가니 잘 모이지 않게 된다. 따라서 이런 형태의 코 소유자는 재물을 쉽게 깨지 못하도록 예금보다는 적금 형태로 꽁꽁 묶어두거나, 돈 관리를 잘하는 부모에게 맡기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코가 커서 호흡량의 규모가 커질 수 있다면 큰돈을 관리하고 융통할 수 있음을 뜻하므로, 사기업이나 공기업을 막론하고 재무관리 담당자는 이에걸맞는 코 관상을 보유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융권 종사자 중 관리자급 인사는 코 관상이 필수적이다. 호흡이 원활하고 호흡 시 불필요한 소리가 나지 않을 것이며 코의 큰 편에 속해 비강이 넓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