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리고진의 사주구조
丙 乙 癸 辛
寅 丑 巳 丑
프리고진은 1961년 6월 1일생으로 알려졌다. 사주구조의 힘이 다소 약한 점을 고려하면 시간은 인시나 묘시로 판단되는데, 나름 유명세를 떨쳤다는 점에서 명함 있는 사주가 되기 위해서는 인시가 적당한 것으로 보인다.
사주구조의 주체는 한 여름의 잡초다. 그런데 무성하게 번성할 수 있는 기본 환경이 매우 유리하다. 게다가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역마성이 있어 이동성이 강하므로 이것이 또한 활동력과 투쟁성을 줄 수 있는 구조이다.
이 잡초는 무엇에게도 얽메이지 않는 자유분방하게 활동한다. 들판을 잡초로 점령했으니, 잡초들의 수령으로 자신감이 충천되어 있는 구조이다.
범법성, 초법성의 기질이 강한 반골 기질의 소유자이다.
북한 김정은 사주와 비슷하게 丑을 중복으로 가지고 있는 게 특색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기고이다.
감추고 있으며 타인을 겁줄 수 있으며,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무기와 돈 창고로 활용될 수 있다.
막대한 자본력을 보유하고 용병집단의 수장이 될 수 있는 파괴력이 여기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다.
2. 2023년 올해의 운세
프리고진의 올해 운세는 자신의 고집이 거세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주장을 강력하게 펼치는 시기이다.
할 말을 다하고 고집은 있는대로 부리게 되는 힘이 생기는 시점이다.
그런데 문제는 호기를 부리는 시점 자체가 역마적 상황이기 때문에 쫒기는 흐름이다.
큰 소리는 치더라도 전진이 아닌, 후퇴 상황에서의 큰소리이다.
그렇다면 큰 소리 치고 얼른 도망쳐 불리한 상황을 회피해야만 한다는 운세이다.
좀 더 큰 계절적 상황을 본다면, 정해대운을 맞이하고 있다.
이 시기의 의미는 잘 타고 다니던 적토마 같은 이동수단을 잃거나, 이동할 수 있는 도구인 발목을 상실한다는 의미이다.
활동성이 왕성한 자에게 발목 절단은 치명적인 불행이 된다.
삶의 환경은 매우 불리함에도 큰 소리 한 번 크게 내야 하는 상황이 화를 자초하였다고 본다.
삶의 큰 추세를 따르지 못하고 자중하지 못한 실수가 컸다.
프리고진은 올해 일을 벌여도 애초에 완결이 불가능한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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