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초등학교에 이어 최근 양천구 초등학교 교사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또 발생하였다.
과거부터 교사 사망 사건이 존재했겠지만, 악성 민원에 의한 괴롭힘이 주요 원인이란 사실이 큰 변화일 것이다.
유교문화권에서는 군사부일체라고 하여 스승에 대한 존경심이 사뭇 컸다.
세상의 변화가 유교문화의 가치관에 균열을 가져오고 만 것같다.
운명학에서는 일반 직업과 달리 교사에 대한 직업을 특수하게 처리한다.
첫째, 계급의 분할이 학교 조직은 일반 조직과 다르다.
일반 공사 조직은 말단인 사원 또는 9급부터 시작하여 임원이나 1급으로 올라가는 형태로 계급수가 촘촘하게 분할되어 있다.
이에 반해 학교조직은 평교사, 부장급 교사, 교감, 교장 등으로 계급수가 단촐하다.
그런 점에서 사주구조상 조직성이 약하여 승진을 통한 지속적 발전이 곤란한 경우 교사 직업이 적합하다.
즉, 타조직에 비해 조직 계급의 상하관계가 주는 스트레스나 압력으로부터 다소 자유로운 직업이 교사이다.
반대로 말하면, 상대적으로 교사 직업은 외부의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에 약하다고 봐야 한다.
외부 악성 민원에 의한 스트레스 강도가 매우 클 수 있음을 의미한다.
둘째, 교육 분야는 크게 보면 연구분야에 포함되기 때문에 사유적인 음적인 직업에 해당된다.
여성은 음적 존재이기 때문에 음적인 공간에 있으면 음이 강화되어 활기를 잃는 방향으로 간다.
물론 여성의 경우에도 양적 특성이 강한 사람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여성은 음적 속성이다.
그런 점에서 교육이 양육의 속성이 있다는 점에서 여성에게 적합성이 있기는 하나, 음적 속성이 강하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여성에게는 운세적/건강적/심리적 측면에서 유리하지는 못하다.
따러서 여교사는 교육이란 음적 공간에 있다면, 여유시간에는 양적 활동에 더욱 치중해야 운세적인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평소에 운동을 하여 열기를 발산하거나, 지인들과 수다를 통해 내부에 갇힌 음기운을 밖으로 발산시켜야 한다.
성격이 명랑하고 발랄한 여성은 교육행위에 적합하나, 다소 내성적이고 소심한 경우 교육행위 공간이 삶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유념해야 한다.
교육계뿐만 아니라, 연구직 등 음적 활동이 강한 여성은 평소에 양적 활동을 꾸준히 하여 자신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오늘의 명리칼럼(이슈 & 사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주명리학으로 보는 속궁합의 의미 (0) | 2023.09.07 |
---|---|
2024년 기초연금 확정(월 33만 4천원), 노령연금과 비교하기 (0) | 2023.09.07 |
러시아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 사망사건으로 보는 사주운세 (0) | 2023.08.27 |
윤석열 대통령 부친상으로 보는 부모의 사망과 개인의 운명의 상관관계 (0) | 2023.08.16 |
여성의 직업석 특성에 따른 연애운과 남자복 분석 (0) | 2023.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