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배우 김새론 2025.2.16. 타계 비보
기성세대에게는 영화 아저씨의 꼬마로 익숙한 배우 김새론이 2025.2.16. 타계했다는 비보가 전국을 강타했다.
2022년 5월에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로 인한 여파로 배우 활동이 주춤하던 중 일어난 사건이라, 우발적인 사건으로 인해 유명인으로서 배우의 삶이 얼마나 취약할 수 있고 극단으로 흐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또 한 번의 사례가 되었다.
2. 김새론 사주구조
김새론은 2000년 7월 31일생으로 알려졌다. 올해 26세이고 용띠생이다.
● 庚 癸 庚
● 寅 未 辰
이 사주구조의 특징은 첫째, 월지 공망에 월주 귀인이고, 둘째는 未寅 귀문관살, 셋째는 주인공인 庚 일주 세력이 약한 점, 넷째는 未辰 입고지 다중 출현으로 인해 사주구조 압력이 강한 점 등이다.
월주에 조명이 내려오는데 공망이 가세하니 가상 세계에 대한 접근으로 이어질 수 있고, 그 분야가 영화가 될 수 있고 이 분야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특징이 된다.
1) 공망의 출현
모친 자리에 공망으로 구멍이 난 형태이니 모친은 존재하지만 그 실질적 혜택이 다소 낮아지고 그로 인한 사주구조의 불안정성이 문제가 된다.
사주구조는 크게 구분하면 모친 또는 부모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받쳐주느냐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모친과 부모 자리가 비어 있으니 현실적으로 양친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인 도움은 약하다고 할 수 있다.
부모는 있되, 무늬로만 존재하고 실질적인 역할은 낮아진다. 부모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어느 정도 자녀의 안전과 미래를 유효하게 지원하고 힘을 보태줄 수 있을 때 부모덕이 있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자수성가의 삶이 된다.
김새론은 부모덕보다는 자수성가에 삶을 추구해야 하는 구조이다.
2) 귀문관살과 사주의 압력구조, 신약성의 문제
입고지의 다중 출현으로 인해 그 압력이 강해지므로 삶과 활동의 극단성이 발생한다. 사주구조의 압력이 잠시 눈 감고 있다고 토 기운이 강해지는 시점이 되면 눈을 부릅 뜨고 순식간에 혜택을 빼앗아 간다는 것이다.
한 분야에서 잘 쓰고 있는 癸 상관요소를 未가 끌어당겨 증발시켜 버린다. 압력이 큰 사주구조의 비운이다.
庚 일주가 지상에 뿌리가 강하지 못하고 에너지가 강하지 못하고, 거기에 귀문관살의 영향으로 사고체계가 혼돈으로 혼란에 빠질 수 있는 점이 문제된다.
3) 巳 대운의 문제점
배우로서 조명을 받고 외적 활동을 하기에는 적합하고, 일주를 장생하기에 나름의 긍정성은 존재한다. 그러나 편관성으로 인해 스트레스는 배가시키므로 정신적 안정성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3. 타계 사고의 원인
운명학은 한 개인의 그릇의 특징과 운세를 분석하지만, 결코 결정론적 사고체계에 기반하지는 않는다.
어느 정도의 환경변화, 주변인의 간섭, 개인적 자각 등을 통해 대세의 흐름에 어느 정도 변화를 충분히 줄 수 있다.
2022년 임인년은 월살 세운에 편재가 재편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활동성의 재구성을 상징한다.
월살이기에 흐릿한 불빛 아래서 낙상을 유념해야 하는 기본 환경이 펼쳐졌다. 편재 재편이라 그 동안 하던 활동무대를 재편성하는 것으로, 유형이면 무형으로 전환시킨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운세가 와서 김새론이 하던 일을 무형화시켜 버렸다. 다시 말해 임인년은 활동을 잠시 줄이거나 멈춰야 하는데, 그것을 유지했다면 무형화로 인한 화를 입는다는 것이다.
2023년은 망신운이 들어오면서 사주구조 자체가 동작그만 상태로 멈춰버리고, 월지 未도 변색하며 그나마 있던 작은 안전 장치 마져 함몰되는 흐름이다.
23년의 망신운은 결정타로 작용하는 흐름이다. 좀더 가깝고 믿을만한 친구와 교류하며 내실을 다져가야 하는 시기이다.
24년 갑진년은 무거운 짐을 이어가는 마지막 구간이다. 사주구조의 체급에 비해 등에 짊어져야하는 木기운이 무겁게 느껴지는 마지막 해이다.
사주구조의 에너지가 약하면 재물에 해당하는 것도 빚으로 작용된다.
뿌리를 내리지 못한 약한 체급의 사주구조로서 잠시 버티면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으나, 김새론의 입장에서는 영원히 계속될 것 같은 무게로 인식한 듯하다.
필자가 한 마디 했다면, 이제 당분간의 끝이 보이므로 25년 상반기만 잘 버티라고 말했을 것이다. 이 사주구조의 상황에서는 가족 또는 친구가 한 집에서 동거하며 힘을 보탰어야 한다. 가족보다는 친구가 더 낫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고난의 시기에 어디에서 힘을 구해야하는지 그것을 안다면 우리의 삶은 지구력을 얻을 수 있다.
이번 김새론의 비보를 통해서도 우리는 고난의 시기에 절대 홀로 살아갈 수 없고, 최소한 주변의 도움을 통해 또한 환경변화를 통해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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