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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리칼럼(이슈 & 사건)

장마가 주는 운명, 생사, 생업의 갈림길 대처하기 - 일조사주작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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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6월 25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6월 26일 전국으로 세력을 넓히며 그 존재를 드러냈다.

계절의 흐름 측면에서 보면 장마는 긍정적이다. 매년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약 한달의 기간은 午월, 未월로서 염천의 시기인데, 장마로 그 과다해질 수 있는 열기를  식혀 중화시켜주기 때문이다.

계절의 흐름상의 이점과는 달리, 문제는 인간세의 운명이 장마기에 요동친다는 점이다.

생업의 문제를 살펴보면, 주변 구두닦기 아저씨의 일감이 급감하고, 국내여행, 휴양지나 야외행사 관련 업계의 매출이 감소한다.

이와 반대로 제습기, 선풍기, 에어컨, 방제업 등 관련 업종은 호황기를 맞는다.

생업 문제는 한 달 간 인내로 버티면 변곡점을 그려 호시절이 분명히 오기 때문에 인간사에 영향은 중급 태풍 정도이다.

이제 수위가 높은 생사의 문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장마철의 호우로 인해 주거와 차량 침수, 산사태, 시설물 파손, 전기누전 등 관련 사고가 분명히 다수의 사람들을 덥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누구는 스치는 생채기로 가볍게 지나치지만, 누구는 부상을 당하거나 생명까지 빼앗기는 참변을 당하는가?

올해 당면한 기본적 운세를 살피어 자신에게 처해진 위험의 경중을 한 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올해 계묘년은 특히 원숭이띠, 쥐띠, 용띠 그룹이 주의할 필요가 크다.

원숭이띠는 기도할 정도이니 대형사고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위험지 근처는 회피하고 주변의 위험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쥐띠는 심신이 노곤하여 쓰러지는 형상이니 호우에 쫒겨 넘어지는 모습이라 낙상이나 고립 사고에 유념해야 한다.

용띠는 마비 증상이라 사고로 인해 입원하여 치료 받으며 한 세월 요양이 필요한 흐름에 크게 노출된다.

다른 띠도 물론 장마철 사건사고에 주의해야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3종의 띠는 사고를 당하면 가볍지 않으니 조금 더 용의주도하게 장마철을 안전하게 넘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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