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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리칼럼(이슈 & 사건)

사주명리학으로 살펴 보는 7월 여름철 건강 관리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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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계묘으로 卯운동의 압박을 받기에 상반기 3월 전후하여 酉(辛) 운동이 위축되는 흐름이다. 그러므로 올해는 만성 폐질환 환자에게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비염, 천식, 감기, 코로나, 독감 등 폐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면역관리를 철저히 해주어야 할 것이다.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비하기 위하 몸을 냉하게 방치해서는 안된다. 기본 체질이 냉성인 사람들은 몸에 열기를 틈틈히 올려주고 순환시킬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필수다.

그리고 이제 시작된 7월은 기미월이다. 여름의 맹렬함이 기세를 올리는 시기이다. 火가 세력을 떨치면 水기운이 위축된다.

지난 달엔 子기운이 위축되었다면 이번 달은 丑기운이 위축된다.

子(癸)는 신장을 의미하므로, 지난 달부터 신장에 압력이 가해져 신장질환이 다발할 수 있다. 여름철의 대표적 신장질환인 요로결석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을 적젏하게 보충하는 물 마시기가 필수적이다. 신부전증 증상이 있는 분들도  방어에 매진하여 여름을 잘 대비하여 버텨내야 한다.

7월엔 丑이 정면으로 압박을 받는다. 이 역시 신장비뇨기 계통의 한 부위로 남성은 전립선염, 여성은 질염에 유의해야 함을 뜻한다.

또한 丑은 단단한 것을 담고 있는 것으로 대장을 의미한다. 여름철 식중독으로 인한 장염이나 설사를 동반한 복통을 주의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7월의 건강 상황을 산수화로 표현해 본다.

해는 떠서 뜨겁게 비추고, 숲은 우거지고 수목은 번성하고 있다. 그런데 졸졸졸 잘 흐르던 개울가에 토사가 덥쳐 수로가 막히는 흐름이다. 돌과 자갈들이 가세하여 수로를 막으니 하류는 물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한다.

산수화의 그림 한 곳에 이상이 발생하여 평화로움이 깨졌다.

독자님들은 7월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우리 몸에서 취약해지는 부위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관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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