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활에 필수품인 의식주 중 의복은 누구나 하루 한 번 고민의 대상이 된다.
남녀 불문 계절변화에 따라 계절에 맞게 옷을 입어야 하고, 여성에게는 제2의 피부와도 같기 때문에 의류는 일상의 주요 관심사이다.
주변을 보면 쇼핑몰 등 의류업에 뛰어든 창업자수가 엄청난 숫자에 이를 것이고, 거대기업도 앞다투어 시장을 잠식하려고 한다.
의류판매업은 전형적인 유통업으로 대개 소매업이다.
단지, 의류제조나 가공 능력이 있어 제조까지 가담하는 경우는 도매업 형식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의류제조를 한다고 해도 사주구조에 유통 인연이 없는 경우는 제조에만 특화하여야 한다.
의류제조까지 가담할 수 있다면 의류업의 날개를 단 셈이 되나, 그렇지 않고 유통에만 참여하는 창업자들이 대다수이다.
의류판매업은 의류라는 소재를 다룰 수 있느냐 하는 사주구조적 특성 검토가 필요하다. 옷감이 사주구조에 있으면 적합업종으로 매우 유리하기 때문이다. 물론 없다고 하더라도 유통업 자체로만 활용할 수는 있다.
사주구조상 다루는 옷이 시장에 근접하게 있느냐가 매우 중요한 판단사항이다.
시장이 근접하고 활성화된 경우는 자연스럽게 유통이 가능하여 별 어려움이 없다. 그렇지 아니하고 시장이 왜곡되어 멀리 있다든지 매장활용요소가 무력한 경우에는 노점형식으로 매일매일의 업장이 달라질 수도 있다.
시장 활용에서 구분할 것이 있는데, 개인 매장으로 창업할 것인지 백화점이나 마트 등의 매장활용 형식으로 창업할 것인지 따져봐야 한다.
사주구조에 맞게 따라가는 것이 최선의 정책이 된다.
시장이 근접한 구조에 접객성 요소까지 있어 손님의 유입이 확보되면 최고의 유통업자가 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사업유지가 원활하고 불황시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운이 트이면 한 몫 크게 잡을 수 있게 된다.
유통업자에게는 상술이 필요한데, 유통에 가담하면 이런 능력이 자연스럽게 연마될 것이다. 상술이란 좋게 말하면 상업적 전략이고 나쁘게 말하면 사기다.
여기서 사기는 불법적 개념의 사기가 아니고, 원가에 마진의 폭을 신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유통업은 제조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신의 선물과 같은 것이다. 큰 재주나 능력 없이 신속하게 물건을 확보하여 유통 후 현금에 신속하게 바로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제조능력 못지 않게 판매라는 유통능력도 제대로 활용하면 황금알을 낳기에 유통능력자들은 충분히 부를 축적할 수 있어 유통업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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