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3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확인되었다. 역대 최저치로 지속적으로 출산율이 감소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수 있는 신생아 수의 평균이다.
3분기 신생아 수는 5만 6794명이고 9월 한 달 기준 1만 8707명이었다. 이는 1981년 인구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로 알려졌다.
정부가 10년 이상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 붓고 있어도 진전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그 이유를 보면 정부는 아직도 단순 보조금 몇 푼으로 여성들이 감사함을 표하며 마음을 돌릴 것으로 예측하는 듯하다.
과거 권위주의 시대 행정지도 전략이 지금 현 시대에 먹힐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보조금 지원정책보다는 국가의 직접양육시대로의 선포가 필요하다고 본다. 주택분양 혜택, 보육시설 확충 등 조금 더 파격적인 조치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법적 부부의 신생아만 지원하고 챙길 것이 아니라, 등한시되고 있는 미혼모 신생아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 국가가 끌어안아야 한다.
과거 왕조시대 적서차별처럼 관심받지 못하고 버려진 신생아들을 한 명이라도 생기지 않도록 행정력을 모아야 할 것이다.
운명학적 논리에서 보면 어떤 이유로 대한민국의 출생율이 낮아지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지구의 자전에 따른 지리적 관점에서 보면 한반도는 卯에 해당된다. 토끼 구간인 것이다.
공교롭게도 한반도가 토끼모양인 것은 우연의 일치이다. 토끼 구간에 있다고 해서 국토가 토끼 모양이라고 해서 나쁜 것만은 아니고 나름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자, 그렇다면 우주의 시간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가?
우주의 시간은 갑진년에서 무신년까지의 가을의 공간이며 그 사이에 위치한 올해 계묘년은 완연한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이다.
우주의 계절을 보는 관법은 차후의 기회를 빌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우주가 가을인 시기에 지구에서 가장 쪼그라드는 지역은 일본, 한국, 중국 등 동북아시아이다.
우주가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수록 한국은 강한 압력 속에서 부피가 줄어든다. 그로 인해 인구적 측면에서 국체가 감소되는 흐름이라고 판단된다.
우주의 시선에서 보면, 우리나라의 출산율 상향은 쉽지 않는 상황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반등이 시작되는 시기까지 잘 버터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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