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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리칼럼(이슈 & 사건)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 한국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 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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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정부는 정신건강 정책 비전 선포대회를 열고 정신건강 정책 혁신방안을 선포했다.

국가가 국민 정신질환의 예방, 치료, 회복 등을 책임지는 마음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정부는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를 시설하여 내년 봄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계획을 제시하였다.

정부의 이런 계획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인구 10만명 자살자 25명이라 자살율 1위 국가 오명을 쓰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우리나라 사회적 분위가 아무래도 우울증 조현병 등 각종 정신질환을 겉으로 밝히기 어렵다.

그 증상의 경중을 떠나 주변인들로부터 따돌림 받는 고통이 더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는 일단 정신질환 유무를 꽁꽁 숨겨야만 하는 사회문화적 억압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둘째, 의료체계도 문제이다. 가까운 동네 병원에서 감기를 치료받듯이 정신질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다.

개인들의 접근도를 확장하는 의료 혁명이 필요하다. 세계에서 정신질환 치료 의료여건이 최악이라는 통계가 존재한다.

우리나라는 정신질환 치료 분야 후진국임을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면 필자는 운명학자로서 자살 문제에 접근한다면 이렇게 말한다.

왜 대한민국은 자살율이 높은가?

한반도의 지리적 구간은 卯의 특성을 갖는다.

즉, 토끼의 구간이다. 이런 특징이 있음으로 인해 여러 장단점이 발생한다.

묘는 스프링처럼 충동성이 강하다. 즉흥적으로 순식간에 확 튀어오르는 경향성이 있어 그 여파가 한반도에 영향을 준다.

다소 충동적이란 점이 자살율과 연관이 있다고 본다.

이 충동성을 자제시키기 위해 초등학교 시절부터 인성교육이 필요하지만, 공교육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듯하다.

수능에 국가와 전 국민이 골몰하듯이 유소년과 청소년의 인성교육에도 조금은 관심을 갖는 교육정책이 이 땅에 펼쳐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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