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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명예 그리고 장수, 이것이 인간 욕망의 3대 핵심이다.
인생을 열심히 개척하여 어느 정도 경제적 기반을 이룬 사람이라면 이제 무병장수가 인생 최고의 관심사이다.
장수 사주는 한마디로 무병 사주이다.
단명 사주는 역시 한마디로 다병사주이다.
자신의 사주에 어떤 병이 있는지, 어느 부위가 취약하지 아는 것이 가장 먼저 할 일이다.
현대의학이 발달했지만, 어떤 유명한 의사도 환자의 내장을 모두 뜯어볼 수는 없고, 첨단 장비 MRI도 몸의 속사정을 속속들이 알 수는 없다.
첨단 의학장비를 동원하지 않더라도 사주팔자를 보면 쉽게 개인의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어 참 간편하다.
건강에 관심이 있다면 역술원 몇 곳에 가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필자가 상담하면서 항상 놀라는 게 있다.
의뢰인들은 역술인들이 사주 감정 능력이 다 같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전혀 그렇지 않다. 직업 상담사라고 할지라도 그 실력은 초급에서 고수급까지 천차만별이다.
좀 더 다양하게 역술인들을 선택하여 문의하고 그 결과를 종합할 필요가 있다.
어느 식당이든 음식 맛이 다르듯이, 역술인들도 그 실력과 경험치는 하늘의 별처럼 각양각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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