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학/사주구조로 보는 명기 사주, 명물 사주. 나는 몇 등 순위인가?

인간의 행복은 멀리 있지 않는 듯하다. 명기이거나 명물인 이유만으로 행복감을 느끼거나 사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비대면 카톡으로 명기, 명물 사주에 대한 문의를 접할 수 있다.


남성은 돌출형이기 때문에, 사주구조로 庚申이 식신이나 상관으로 있을 때가 넘버원으로 타고난 강물이 된다.

생식기를 의미하는 식신이나 상관이 경신이 아니고 일주나 시주에 있으면 2순위, 3순위로 밀리지만 그래도 상위권이다.

대물인 경우는 戊辰, 己未가 생식기로 역할을 하는 구조인 경우이다.

장물, 즉 길이가 긴 경우는 甲寅, 乙卯인데 휘어져  있거나 길이에 비해 힘을 잘 못 쓰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인 사기형 명물은 庚寅, 辛卯인데, 외형은 금행이라 단단해보이지만 실속은 목행이라 실질이 약한 경우이다.

남성 물건의 순위는 대략 20위까지 나올 수 있다. 의뢰인은 몇 위 해당자인지 솔직히 말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여성의 경우는 남성과 달리 내장형이기 때문에 다른 측면에서 바라본다.

辰戌丑未 주머니가 있어야 한다.  생식기를 의미하는 식신이나 상관이 진술축미가 되어야만 상위권에 들어갈 수 있다.

辰이 있으면 음모가 아름다우며 내부는 애액이 넘치는 명기가 된다.

戌이 있으면 음모가 각형이거나 단단하며 내부는 애액이 다소 부족하나 뜨거운 형태의 명기가 된다.

丑이 있으면 음모는 빈약하나 내부는 압이 강한 구조의 명기가 된다.

未가 있으면 음모는 무성하고 숲을 이루고 내부는 길고 주름이 강한 명물이 된다.

사주구조를 설명한 후 의뢰인들과의 문답을 통해 확인하면 대체로 정확한 듯하다.

자신은 몇 등짜리 명물이고 명기인지 궁금증이 생기는 경우가  누구나가끔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