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제
4년마다 찾아오는 2월 29일이 오늘이다.
2월 29일은 맞이하는 태도의 자신의 신분에 따라 가볍게 선호가 나뉠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월급쟁이 근로자들은 그리 달갑지 않는 추가근로의 날이라 꺼리는 날이 될 것이다.
이에 반하여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방학이 하루라도 더 늘어나니 반가운 날이 될 것이다.
29일을 두고 여러 이해관계 당사자가 나누는데, 그 중에서 최고의 주인공은 바로 29일 생일자이다.
과연 이들은 4년에 한번 생일이 돌아오는 매우 불운한 자들이라고 하여야 하는가?
양력의 2월 29일과 더불어 음력의 윤달 출생자들의 생일처리 문제가 공공연하게 회자되고 있어
이에 대해 얘기해보자 한다.
2. 문제의 해결
29일이 출산택일 논리에서 길일이라면 생일 문제가 있다고 하여 절대 양보해서는 안 될 것이다.
출산길일이 생일파티보다는 우선 순위에 있기 때문이다.
자, 29일 생일자 문제 간단하게 해결 가능하다.
29일이 없는 4년 주기 중 3년은 음력생일로 쇠면 된다.
29일이 달력에 존재하는 이유는 지구의 공전주기가 365.24일(365일 6시간)이기 때문에 4년에 한번씩 하루가 더 만들어지기 때문에 하루를 털어내어 지구의 공전 상황을 실제에 맞추고자 함에 있다.
따라서 어떤 시기를 특정함에 있어 양력의 달력이 반드시 우선시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도구는 다양하기 때문이다.
29일이 없는 날은 음력으로 해당일을 찾으면 그뿐이다.
29일 생일자들은 자신의 음력 생일이 언제인지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올해 29일은 음력으로 1월 20일인데, 2025년 음력 1월 20일은 양력 2월 17일이고 2026년의 경우는 양력 3월 8일이다.
음력으로 보면 10일 전후로 다소 들쭉날쭉하지만, 분명히 해당 일이 존재하기에 그 날을 잘 찾아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면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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