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 후보 소개
트럼프는 1946년생 개띠로 올해 79세이다.
바이든은 1942년생 말띠로 올해 83세이다.
띠로 우열을 나누면 어떻게 될까?
트럼프 입장에서 바이든은 지살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이제 태줄을 떼고 나온 신출나기이다.
바이든 입장에서 트럼프는 화개살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노회한 영감탱이이다.
신출나기와 영감탱이의 싸움은 당연히 영감탱이의 승리라고 할 것이다.
띠로 본다면 바이든은 트럼프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2. 2000년 대선 결과의 이유
위에 한 말로 따져보면 2000년 대선에서는 트럼프가 이겨야 한다고 볼 수 있지만 결과는 반대였다.
트럼프가 운명적 우세라고 하여서 환경적 조건에서 불리하였다.
트럼프는 당시 재선을 노리는 대통령으로 노출 부위가 더 많은 상태로 고지의 오픈된 장소에 있으며 방어적 위치에 있었다면,
바이든은 상대적으로 노출 부위가 적고 저지에서 공격적 위치에 있었다.
엇비슷한 세력이 싸울 때는 결국 수세는 공세에 밀린다고 봐야 한다.
3. 2024년 대선의 향방
팍스 아메리카로 약 100년 동안 세계를 호령했던 미국의 자화상인지, 이번 대선은 늙은이들의 한 판 전쟁이 되었다.
미국이 늙고 늙어 이제 대통령도 늙은이들의 싸움인 셈이다. 미국 정치판에 젊은이는 그리 없단 말인가?
올해는 갑진년이라 개띠인 트럼프는 재살의 운세이고, 바이든은 말띠라 월살의 운세이다.
재살은 밑바닥을 찍고 오르는 기세가 있어 그 압력이 거세다.
월살은 여행은 시작하며 한 숨 돌리듯이 한 박자 쉬는 타이밍이다.
이번 TV토론에서 목격했듯이 트럼프의 우격다짐 말발이 살벌하게 느껴졌다.
그에 반해 바이든은 늙은 티를 내며 전투력이 약화된 느낌이었다.
이제 수세는 바이든이고, 공세는 트럼프가 되었다. 이 구조에서 본래 강자였던 트럼프가 이 환경을 이용하니
대선의 우세는 트럼프로 기울 확률이 높다고 판단된다.
늙고 병든 미국을 대변하듯, 이번 늙은이들의 대선판이 이제 막이 올랐다.
트럼프가 재선되면 한국도 이제 그 등살을 4년 동안 어찌 버텨내야 할 지 걱정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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