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관상) 남녀 두발의 관상학적 의미의 차이 알아보기 - 일조사주작명원

 

1. 남녀에 따른 두발 관상의 차이

 

조직생활에 가담했거나 사업을 하는 남성의 경우 머리카락은 외부에서 보기에 적절한 정도로 길이로 단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머리카락을 모두 잘라버린다는 것은 조상과의 인연 단절을 의미하다. 승려들의 삭발이 대표적이다. 조상이나 부모의 덕에 의지하겠다면 머리카락이 너무 짧아서는 불리하다. 사회에 진출하여 상하관계, 동료관계 등 사회적 관계를 원만히 진행하고 싶다면 적절한 수준을 유지하되, 너무 짧은 단발은 불리해진다는 뜻이 된다.

 

여성의 경우에 단발은 주변 인간관계나 남자관계에서 무심하겠다는 선언과 같은 의미가 되므로 조직생활을 지속하는 경우나 미혼여성이라면 어깨에 닿을 정도의 머리카락 길이는 불가피하다. 만약 20대 여성이 삭발을 하거나 짧은 단발을 유지한다면 남성에게 별 관심이 없음은 물론 조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관심이 없거나 인연이 없음을 나타낸다.

 

여성의 경우 적당한 길이의 장발이라도 그것을 묶어준다면 어느 정도 주변의 통제를 받아들이겠다는 의미이므로 사회성이 있음을 나타내고, 만일 머리카락을 묶지 않고 치렁치렁 풀고 다닌다면 외적 통제에 구속되지 않겠다는 의미로 조직생활보다는 개인사업 분야에 더 적합한 속성이라고 할 수 있다.

 

2. 대머리의 관상학적 해석

 

관상학적 논리로 생각해 보기

대머리는 관상학적으로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자발적 삭발이든 유전적 탈모든 불문하고 일단 조상인연은 끊어졌다는 의미에서 조부모나 부모, 상사 등 자신보다 높은 윗사람의 혜택을 생각하지 않고 얽힘이나 인연에 연연하지 않는 저돌성이 있고 자수성가를 지향하는 특징이 있다고 해석된다.

 

그렇다고 대머리가 꼭 단점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머리를 감싼 머리카락으로 방해 받지 않고 우주는 물론 세상의 기운을 직접 다량으로 흡수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대머리는 상대적으로 세상 또는 사회의 기운의 적극적으로 흡수하는 경향이 강하다.

 

즉 대머리는 직계존족을 비롯한 조상의 혜택은 적더라도 머리가 열려 있는 점에서 수줍음만 이겨낼 수 있다면 주변에서 복덕이나 혜택을 끌어당길 수 있는 강인한 에너지를 발산한다는 점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표적인 대머리 연예인으로 홍석천이 있다. 커밍아웃 이후 몇 년간 속세에서 버림받는 듯한 절망을 느꼈을 것이나, 당당하게 전화위복하여 주변의 관심과 덕을 강하게 끌어당김으로써 외식업 성공 후 방송계 재기에 성공한 것을 관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