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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관상 보는 방법

(생활관상) 몸통 관상 - 일조사주작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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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관상의 비중과 거의 비등하게 중요한 것이 몸통의 관상이다. 얼굴은 하나의 이상이라면 몸통은 현실이다. 아무리 얼굴 자체의 관상이 완벽에 가까워 부귀를 이룰 수 있다고 해도 몸통이 이를 받쳐주지 못하면 얼굴의 관상은 허상에 불과하다. 관상을 얼굴로만 분석한다면 절름발이 관상이다. 얼굴의 관상이 현실에서 구현될 수 있느냐는 그 실현도구인 몸통에 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건축으로 비유해 얼굴 관상이 건물 설계도라면 몸통 관상은 나대지, 건축자재, 건설노동자 등으로 본다.

 

(1) 통통한 체형

 

                                                                         <최태원 SK 회장 인스타그램>

관상학에서 가장 유리한 체형으로 인식된다. 적당하게 살이 붙어 감당할 정도의 살집이 있다는 것은 재물이나 권력을 보유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놀부의 이미지로 보면 될 것이다. 권세가 있고 부유한 사람은 겉으로 보기에 적정한 수준을 살집을 가지고 있다.

그 전제는 통제하고 감당할 수준이어야 함에 주의를 요한다. 그리고 적당한 근육을 형성한 바탕 위에서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의 살집이 가장 메리트 있는 형태라 할 수 있다. 남녀를 불문하고 통통한 수준에서 근육을 보유하고 있다면 언제든지 부귀의 대열에 입성할 수 있다고 본다.

 

(2) 살찐 체형

 

다소 감당하기 곤란한 정도의 살집은 재물이나 권세를 넘어서서 빚이나 속박을 의미한다. 무거운 살덩이의 무게에 눌린 것이 마치 큰 빚에 눌린 것과 같고, 법적 구속이나 통제 또는 억압 아래 눌려 있는 모습과 같기 때문이다.

뚱뚱하다고 느낄 정도가 된다면 과도한 빚을 지는 채무자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고 실제 그러한 상황 속에 있다는 것을 뜻한다. 미용적, 건강적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관상학적 논리에서도 과도한 살은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되므로 유념해야 한다. 따라서 살이 쪄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감량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3) 근육질 체형(남성), 날씬한 체형(여성)

 

관상학적 논리에서는 근육질 체형은 부귀의 성취의 과정에 있다고 보는 것이고, 재물이나 권세를 완성하였거나 일정 수준에 도달하였다고 보지는 않는다.

근육형은 일정의 강탈자의 의미를 갖기에 세상의 부귀를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투쟁하는 과정에 있음을 뜻한다. 남성의 경우 근육형 체형이나 여성의 경우 날씬한 체형이 외적 시선으로 보면 성적 매력이 넘치게 보이는 것은 사실이나, 관상학에서는 이 상태를 아직은 외화내빈(外華內貧)으로 본다.

겉은 화려해도 실질은 부귀의 욕망이 충족되지 못한 상태다. 관상학의 논리에서는 이러한 근육형 체형이나 날씬한 체형을 일종의 페이크나 눈속임으로 보므로 청춘남녀들이 이성교제를 할 때 매우 유의해야 한다. 매력적인 몸매에 너무 현혹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4) 마른 체형

 

체형이 말랐다는 것은 부귀의 무게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뚱뚱한 체형이 부정적 의미의 살집인 빚에 눌려 있다면 마른 체형은 빈곤하거나 사회적으로 열악한 지위에 있다는 것을 뜻한다.

재물이나 권세를 의미하는 적당한 수준이 살집이 흠결된 형태의 마른 체형에서 신속히 벗어나야 할 것이다. 마른 체형의 사람은 조속히 근육을 단련하고 조화로운 영양섭취를 통해 살집을 붙여 이상적인 체형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마른 체형의 사람이 설사 운 좋게 큰 재물이나 높은 지위를 쟁취했다고 해도 그것은 일시적일 뿐이고 장기간 유지가 어렵다. 항상 재물과 권세를 상징하는 적당한 수준의 살집은 필수불가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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