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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관상 보는 방법

(생활관상) 옷차림/의상/의복/코디 관상 - 일조사주작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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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몸통에 이어 옷차림은 관상의 종착역이다.

과거에는 신분에 따라 입는 옷이 사실상 정해져 있어서 의복은 관심 밖 영역이었으나, 지금은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게 되었다.
 

1. 옷의 형태
 

 
어떤 옷을 입을 것인지는 매우 단순한 문제다. 그 상황에 맞게 입으면 그것이 최선인 것이다.

직장인은 통상 양복, 콘서트 가수는 무대 의상, 군인은 군복, 학생은 교복 등으로 정해진 상황에서는 그대로 따라가면 그것이 정답이다.


따라서 사회의 공적인 자리에서는 그 상황에서 요구하는 적합하고 단정한 옷차림이 최선이다.

주의할 점은 의복은 상의와 하의로 나뉜다. 상대에게 신뢰를 줘야 하는 뉴스 앵커, 보험설계사, 계약 당사자 등은 상하의를 동일한 색으로 맞춰 입을수록 유리하다.


상하의 색채가 어긋난다면 일관성의 결여로 인해 생각과 실제 행동이 뜻하지 않게 어긋나는 경향으로 이어지고 상대와 관계가 틀어지는 상황에 노출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상대에게 신뢰를 주는 상황에 있거나, 계약 성사률을 높이려고 한다면 상하의 단일 색을 추구하여야 한다.

뉴스에서 스탠딩 자세로 진행하는 날씨 보도 아나운서의 경우 통상 단일색의 원피스를 입고 있는 경우를 보게 된다.


옷차림 관상학의 논리에서 보면 대단히 바람직하다. 중요한 미팅이나 회의가 있다면 유의미한 결과를 위해 가급적 단일 색 차림으로 참여하길 권장한다. 사복의 경우 주의할 점이 있다.


걸인 의상이다. 찢어진 청바지나 왁싱 청바지가 대표적이다. 관상학의 논리에서 이런 종류의 옷을 입는다는 것은 “나는 곧 거지가 될 거에요”라는 선언적 의미의 옷차림이다.


물론 공연장 무대에서나 예술적 의도로 인해 특수 목적이 있는 경우, 이성을 유혹해야하는 특정한 목적이 있는 경우는 예외이다.

이런 예외적 상황을 제외하고 걸인 의상을 즐겨 입는다면 자신의 관상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치므로 유념할 필요가 있다.

 
2. 옷 색채
 

 
어떤 색깔의 옷을 입느냐도 중요한 논점이다.

남자와 여자는 양과 음으로 일반적 속성이 다르기에 조화를 이루는 색채가 다르다.

남자는 일반적으로 양(陽)의 속성이기 때문에 음양의 조화를 위해서는 음(陰)적인 색깔의 옷이 바람직하다.


오행상 음(陰)적인 색깔은 금(金)에 해당하는 흰색, 수(水)에 해당하는 검정색 등이 있다.

남성들의 양복이 대체로 흑색 위주인 것은 관상학적 논리에서 보면 대단한 현상이다. 현대사회에서는 흰색의 옷이 일반적이기 못하기 때문에 흰색은 속옷으로 착용하면 될 것이다.


남성에 따라 성향이 여성적이고 소극적인 경우는 옷의 색채를 음의 색깔인 흰색, 흑색으로 고집할 필요는 없다.

이런 경우엔 양적인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 계열의 옷을 통해 부족한 양기를 당겨 보충할 수 있다.

여성은 그 일반적 속성이 음(陰)이기 때문에 음양의 조화를 위해 양(陽)적인 색깔의 옷이 바람직하다.

오행상 양(陽)적인 색깔은 목(木)에 해당하는 파란색, 화(火)에 해당하는 빨간색, 토(土)에 해당하는 노란색 등이 있다.


따라서 여성이 겉옷으로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 등 계열의 옷을 자주 입는다면 그 여성은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사회생활도 무난히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본다.

여성이 색채로부터 양기를 얻어 음양의 조화를 이룬다면 신체를 감도는 기운의 안정감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만약 여성이 흰색과 검정색 옷을 자주 입는다면 이는 대단히 부정적인 신호에 해당한다. 심적으로 위축되거나 사회생활에 소극성을 띄거나 인간관계에서도 갈등국면이 많아질 가능성이 커지지 때문이다.


미혼의 솔로 여성은 가급적 유채색의 옷으로 자신을 감싸야만 연예의 성공 가능성도 커지고 남성들로부터 대시도 꾸준해 들어올 것이다.

여성은 밝고 명랑하며 말문을 잘 여는 경우 긍정적인 기운을 외부로부터 많이 흡수할 수 있다.

여성이 소극성을 띄기 시작하면 자신의 주변에 울타리를 치는 격이라 마치 암흑 속에서 길을 잃는 것과 같다.

여성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유채색 계열의 의상을 착용할 것이 필히 권장된다.


남성은 들뜨지 않고 진중한 경우에 외부로부터 긍정적인 기운을 잘 흡수하게 된다. 그런 측면에서 의상의 색채는 무채색 계열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성이 말이 많아지면 주변의 여성 인연을 잡아당기기는커녕 오히려 여성들을 밀어내고 말 것이므로 남성들은 가급적 여성들이 말문을 트고 말을 많이 할수록 유도하는 것이 여성 인연을 끌어당기는 비결이다.


관상학의 관점에서는 남녀가 어떤 색채의 옷을 어떤 유형으로 입느냐에 따라 그 성향을 읽을 수 있고, 음양을 조화를 이루어 외부의 긍정적 기운을 끌어당길 수 있는지도 판단해 볼 수 있다.


옷차림은 관상의 완성으로서 매우 중요하기에 자신의 옷차림 행태를 스스로 관찰하고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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