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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관상 보는 방법

(생활관상) 키로 보는 관상, 피부로 보는 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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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
 

 
체형과 함께 사람의 키가 의미하는 바에 대한 관상학적 논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키가 크다는 것은 쭉 늘어진 형태이므로 오행의 속성으로 따지면 목(木)형에 해당한다.


콩나물이나 갈대를 연상하거나 산 속에 높다란 전나무를 연상하면 된다. 키가 크다면 목(木) 기운이 강하므로 신체 특성상 모발이 풍성하고 몸에 털이 많다. 눈이 좋아 시력이 좋은 편이고 내장은 간 기능이 건강한 상태다.


이런 장점에 비해 목(木) 기운이 강하면 금(金)이 억제되거나 삭감되므로 몸의 뼈가 약해진다. 얼굴의 코 기능, 내장의 폐, 대장 기능 등이 약해진다.

따라서 키가 너무 크다면 금(金)이 약화되므로 좋을 것이 없다. 항상 극단적인 것은 병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옛말에“키 크고 싱겁지 않는 사람 없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관상학적 논리에서 보면 정확하다. 키가 크니 목(木) 기운이 발달해 부드럽고 유연한 반면 금(金)이 약해지니 성격상 강단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부와 권력을 상징하는 속성이 금(金) 기운이기 때문에 키가 너무 크면 부귀와 인연이 없고 멀어질 가능성이 크다. 현대사를 보더라도 키 작은 권력자를 쉽게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박정희 전 대통령, 등소평 전 주석, 나폴레옹 등등이 있다. 이런 점에서 여성들이 키 큰 남자들 선호하는 것은 스스로 함정에 빠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평균키 범위인 170 ~180 정도를 벗어나 180 이상을 고수한다면 추후 땅을 치며 후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것이다.


물론 키가 크다고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세상은 반드시 그 쓰임새대로 쓰면 가치가 커지기 때문이다.

키가 커야 유리한 분야인 농구, 배구 등 스포츠 분야, 키가 클수록 유리한 교육 분야 등 분명히 적합 업종이 있다.

이런 관련 분야에 진출한다면 자신의 무기를 잘 활용하는 것이 성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2. 피부
 

 
한국인은 황인종이라서 누런 피부라고 인식되지만 이것은 서양인의 시선을 반영할 것이고 실제 한국인의 피부는 살구 빛 또는 복숭아 빛으로 살색 자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의 피부도 자세히 보면 분명히 색채가 나뉜다. 피부색이 흑색에 근접한다면 오행 속성상 수(水), 노란색에 가깝다면 오행 속성상 토(土), 흰색에 가깝다면 오행 속성상 금(金)에 해당된다.


토(土)의 속성은 밝고 겉으로 화려하게 드러난 행태를 의미하므로 이런 형태의 피부라면 명예 지향적 삶이나 가치관이 반영되어 있다.

수(水)의 속성은 매우 어두워 이동이 곤란한 상황을 상징하기에 다소 극단적인 상황으로 대별되는데, 하나는 비문명성을 띄어 세상에 대한 인식이나 관심이 매우 낮아 1차 사업 중심의 직종에 가담하는 경우가 있다.

그 다음으로는 개인적 환경에 따라 종교인의 부모 밑에서 태어나는 등 사유의 경향을 발달시키는 환경에 접속된 경우라면 종교, 철학, 학문, 의학, 교육 등 분야에서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금(金)의 속성은 단단한 결실이나 가치 있는 것 또는 권력성을 상징하므로 피부가 흰색에 접근한다면 대체로 현금이나 권력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형태의 삶을 지향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예를 들어 은행, 투자 등 금융업 분야, 입법·행정·사법 등 공직 분야 등이 있다.

자신의 피부가 관상학적으로 어떤 피부인지 그리고 어떤 분야에 현재 가담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연결성이 있다면 매우 탁월한 선택이고 운이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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