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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전문 직업 분석) 5급 공채 공무원의 운명학적 적성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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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바뀌어 공무원 지원자가 다소 주춤해졌다는 뉴스가 많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중 특히 5급 공채는 향후 고위 공무원으로 활동이 가능하고 장차관의 영예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직역이라고 봐야 한다.

5급 공채가 다수 배출되는 상황에서 7급 공채 출신은 최대 3급까지 바라볼 수 있어 공무원계에서는 다소 한계가 있다.

그렇지만 7급 출신도 3~4급을 거쳐 선출직 공무원으로 변신하여 고위직으로 진출 가능성은 열려 있기에 막판 뒷심을 발휘한다면 스타가 될 수도 있다.

일단 등용문이라 할 수 있는 5급 공채의 운명학적 적성에 대해 알아 보자.


5급 공채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관인소통이 필수다. 관인 중 인이 연월에 튼튼하게 자리잡고 있으면 학습능력이 출중한데, 여기에 더해 관직을 바라보는 형태가 되면 공직자로서 적격이다.

관이 연월에 솟아 있는 형태이면 국가직이고, 땅에 실속 있게 자리를 잡으면 지방직으로 본다.

연월에는 관이 없어도, 시주에 관이 드러나면 장기 근속 근무를 거쳐 말년에 발탁되는 형태로 승진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공무원 사주에서 주의할 것은 관인에 공망이 들거나 원진살이 간섭하는 경우다.

공망이 들면 내직보다는 외무 공무원 직렬로 방향수정이 필수다. 공망관이 내직을 지향하면 시험으로 세월을 보내다가 나중에 급수를 낮춰 7급이나 9급으로 전향할 가능성이 많다.

원진살이 간섭하면 아쉬운 점수 차이로 몇 번 낙방의 고배를 마셔야 하기에 고생이 불가피하다.

공직이라도 재관이 목성이면 교육, 기획, 건축 관련 분야에 적성이 있다. 재관이 화성이면 방송, 통신, 교통 등 분야에 적성이 있다. 재관이 토성이면 조정, 협의, 합의 관련 조직이나 토목건설 관련 분야에 적성이 있다. 재관이 금성이면 금융, 검찰, 경찰, 국방 관련 분야에 적성이 있다.

재관이 수성이면 정보, 수자원, 통상, 외무, 출입국 등 분야에 적성이 있다.

5급 공채 지망자들은 자신의 능력과 적성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따져본 다음에 진로를 결정해야 전도유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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