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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리칼럼(이슈 & 사건)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 기각, 운명의 선납 효과가 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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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벽 2시 30분경 법원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이번 윤석열 검찰 사단과 이재명의 적벽대전은 운명학적으로 검토해볼 만한 대목이 또 하나 있다.

그것은 운명의 선납효과이다.

필자는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될 것으로 예견했는데, 그것은 이재명이 시도한 죽음(?)의 선납 때문이었다.

지난번에 언급했다시피, 64년 용띠생 이재명은 올해가 대망신의 시기이다. 

대망신의 시기에는 누구나 꼬끄라지기 마련이고 이재명 또한 예외는 아니다.

이재명이 윤석열 검찰의 탄압을 받았지만, 괴로운 내심과 달리 외면을 꼿꼿하게 버티고자 했다면 운명의 장난에 크게 할퀴고 말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재명은 24일 간의 단식으로 미리 먼저 죽는 행위를 만천하에 보여주었다. 

죽음에 가까운 반죽음의 상황을 스스로 먼저 받아버렸기 때문에 대망신의 압력이 조금씩 풀어졌다.

운명학에서 말하는 선납의 효과가 바로 이런 것이다.

누구나 망신이 들어오는 일년 간의 시기에 사지 멀쩡하게 버티겠다고 하면 결국 전부를 다 내놓게 되는 악수를 두게 된다.

망신의 시기에는 돈을 좀 잃거나, 병원 신세를 좀 지는 것을 액땜이라고 생각하며 넘길 줄 알아야 한다.

운의 흐름 상 재물 손실이 큰 시기에는 미리 기부라도 해버리면 이것도 손해를 선납해버렸기 때문에 그 개인에게 가해지는 재산상의 불운도 그 규모가 적어진다. 

 

이재명의 단식을 두고 상당수는 무모한 행동이라고 비아냥거렸을 것이다. 그러나 죽어야 할 때 죽는 시늉이라도 하면 운명의 대탄압을 비켜갈 수 있다.

 

운명의 선납효과를 알았으면 우리의 평소 언행이 조금은 달라져야 한다.

살다가 금전적으로 조금 손해보았다고 해도, 주변 사람과 언쟁으로 인해 조금 기분 나쁜 일이 있었다고 해도, 사고로 조금 다쳤다고 해도 그것에 너무 억울해하지 말고 가볍게 넘질 줄 알아야 한다.

특히 운의 흐름상 불리한 시기에 걸친 때는 더욱 그렇다.

운명학적 논리에서 불운은 절대 피해갈 수 없다. 다만, 그것은 어느 정도로 줄일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운명의 불운이란 깡패에게 강제로 다 뺏기기 전에 알아서 자리세를 좀 내는 기지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이재명 대표가 보여준 운명의 선납효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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