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여성이란 어떤 여성을 두고 말하는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그 개념도 변하고 말았다.
일반적으로 남자·남편복과 자녀복을 가진 여성을 최고로 복받은 여성으로 보았지만, 여성의 사회참여가 증가하면서 이제는 남자복과 자녀복에 더하여 재복까지 갖춘 여성이 진짜 복받은 여성으로 간주되고 있다.
첫 번째 주자인 남자복이란 무엇인가?
주변 남자나 남편 등 남자들로부터 이런 저런 덕을 입고 사는 여성이 남자복 있는 여성이다.
남자복을 입기 위한 필수 조건이 필요한데 그것은 여성의 매력이다.
여성의 매력은 무엇인가? 여성의 매력은 내외로 구분되는데, 외적 요소로 외모, 옷차림 등이 있고, 내적 요소로 말투와 교양 등이 있다.
그리하여 여성들이 그 매력을 증진하기 위해 매일 주야로 화장과 의상에 전력 투자하는 광경이 목격된다.
변신, 변장, 위장 등의 수준으로 고난도 외적 매력을 발산하는 경우도 있다. 치명적 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내적 매력요소에도 적극적 투자가 필요하다.
외적 매력은 시효가 단기적이나 내적 매력은 그 시효가 장기적이기 때문이다.
결혼 적년기에 접어 들면 별도로 성적 매력이 있어야 남자복의 1차 완성인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남자복의 최종 완성은 남자 또는 남편을 유지하는 것이다. 완성의 수준에 이르지 못하면 매력으로 인해 뭇 남성을 만날 수 있다고 하여도 남성편력이나 애정의 굴곡으로 끝나고 만다.
여성은 남성이 위성이 되어 적정한 거리에서 안정적으로 공전하게 할 수 있는 사주구조를 갖출 경우를 최고로 친다.
다수의 사주를 둘러 보며 검토하여도 남자·남편복이 안정적인 경우는 매우 드문 것이 현실이기에 절대로 좌절할 필요는 없다. 여성들은 운명구조적으로 남자·남편복을 한번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운명적으로 매력성을 보유한 여성들의 사주구조는 여성의 향기를 훨훨 풍기고 있는 모습이 목격된다.
어떤 여성들은 운명구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매우 한탄하는 경우가 있으나, 가급적 운명구조에 의해 그대로 배신당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여 극복함으로써 피해의 최소화를 추구해야 할 것이다.
남자·남편복이 충족되지 못할 경우 여성들은 자연스럽게 자녀복이나 재복으로 눈을 돌려 대리만족을 추구하게 된다. 물론 대안이 어느 정도 선에서 충족될 수 있는지도 필히 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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