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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푸틴의 사주구조
庚丙己壬
寅戌酉辰
푸틴은 1950년 10월 7일생으로 알려졌다. 병술 일주가 백호살이기는 하나 자좌입묘이기 때문에 압력을 지원세력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인시가 타당해 보인다.
낭떠러지 위에서 사는 자는 독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 물론 거기에서 떨어지지 않고 오래 버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기 때문이다.
젊은 시절 은밀한 형태의 벼슬을 쓰고 이것이 역마 위에 있으니 정보, 경찰, 외교 관련 직종에 종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 정보부 소속으로 10여 년을 근무했다.
임진 괴강살, 병술 백호살, 진유 합금, 진술충, 월지 귀인 등의 요소들을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살기 어린 무사라 할만 하다.
일국의 정치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독종이 되어야만 가능하다는 뜻이다.
41세 대운이 들어서면서 도장이나 결재권을 활용하는 갑인 대운이 온다. 이제 직접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부리고 결재권을 행사하는 형태의 삶을 정치에서 실현하게 된다.
이 사주를 자동차 등 탈 것으로 비유하면, 포탄과 실탄으로 무장한 형태이고 이동성이 뚜렷하게 강력하니 공격형 헬기 정도로 비유될 수 있다.
2. 올해 운세 올해과 미래 전망
올해 푸틴의 운세는 개망신이다. 달리던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고 한 발을 절뚝거리며 걷는 신세가 되는 모습이다. 올해를 지나 내년 2월까지는 주도권 행사에 계속 방해를 받게 되는 흐름이다.
한 발로 가지고 그에겐 다행인지 나머지 한 발이 참 튼튼하다. 71세 이후 정사 대운에 걸쳐 있어 체력이 쉽게 떨어지지는 않는 흐름이다. 절뚝거리며 걸으며 대항해 오는 외부의 적들과 거침 없는 주먹다짐을 계속한다.
내년까지는 그런대로 잘 버틸 수 있으나, 그 다음 해가 오면 체력적 방전의 시기가 오고 만다. 푸틴의 권좌는 외부의 저항이 거세지는 2025년 상반기에 그 위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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