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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힘당 전 당대표가 오늘 탈당하고 신당 창당 행보를 시작했다.
과거 그의 행보를 보면 언변이나 변설로써 상대를 논쟁에서 압도할 수 있다고 항상 자신감을 가졌을 것이다.
그런데 그는 특수부 검찰의 기획 수사에 보기 좋게 당했고, 톡톡히 망신 당하여 당대표에서 쫒겨났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그는 말은 칼보다 강하다고 믿고 또 그렇게 행동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말을 앞세워 칼을 이기지 못한 패배의 기억을 가슴 깊이 간직해야 할 것이다.
지역구 선거에서 내리 지고, 당 대표로 당선됐으나 징계를 받아 강제로 쫒겨나는 등 고난의 연속이었다.
말만 번지르 하지 않고 진짜 실력이 있는 정치인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20대 후반 젊은 나이에 정치에 뛰어들어 최선을 다하고 나름의 역량을 보여준 것은 우리나라 정치사에서 김영삼 다음으로 파격적이었다.
향후 일정은 절대 말만 앞세우지 말고 대응력, 실행력, 결단력, 승수부 등을 제대로 보여주는 보수 정치인으로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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