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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리칼럼(이슈 &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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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국힘당 탈당과 신당 창당 행보 이준석 국힘당 전 당대표가 오늘 탈당하고 신당 창당 행보를 시작했다. 과거 그의 행보를 보면 언변이나 변설로써 상대를 논쟁에서 압도할 수 있다고 항상 자신감을 가졌을 것이다. 그런데 그는 특수부 검찰의 기획 수사에 보기 좋게 당했고, 톡톡히 망신 당하여 당대표에서 쫒겨났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그는 말은 칼보다 강하다고 믿고 또 그렇게 행동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말을 앞세워 칼을 이기지 못한 패배의 기억을 가슴 깊이 간직해야 할 것이다. 지역구 선거에서 내리 지고, 당 대표로 당선됐으나 징계를 받아 강제로 쫒겨나는 등 고난의 연속이었다. 말만 번지르 하지 않고 진짜 실력이 있는 정치인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20대 후반 젊은 나이에 정치에 뛰어들어 최선을 다하고 나름의 역량을 보..
이낙연의 신당 창당 행보, 민심 외면 자중지란의 결정체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한 마디로 써버린 카드다. 문재인 정권에서 총리로 재임 시 그의 정체성을 이미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현 검찰정권 출범에 대한 책임이 문재인 전 대통령 다음으로 크다. 이낙연은 검찰 특수부 사단이 압수수색을 비롯한 수사권, 기소권 등을 행사하며 그들의 제국을 창출 할 때 어떤 역할을 했는가? 수수방관하며 어떤 저항도 보여주지 못했다. 과거 기자 시절로써 기사 한 줄이라도 전두환과 군사정권에 대항하기는커녕 우호 기사를 썼다는 전언이 나돌고 있다. 지금껏 보여준 행적을 지켜본 결과, 신당을 창당하여 정치행보를 한다고 하더라도 국민의 지지를 받기 어려워 보인다. 오히려 진보세력에 일말의 타격을 주는 훼방 행보로만 보여진다. 검찰 정권의 임기 동안 이낙연은 유구무언하여야 할 것이다.
배우 이선균 극단적 선택 사망 비보 ○ 丁 戊 乙 ○ 未 寅 卯 배우 이선균씨가 사망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폭우도, 폭풍도 한 때이거늘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해 줄 것인데, 안타깝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 조금 피해본다고 생각하고 놔버리고 내년 상반기로 넘어갔으면 좋았을 것이다. 이선균의 가족사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사주구조는 이선균을 따뜻하게 감싸줄 모성이 부족한 것이 아쉬운 점이다. 동료건 배우자건 누군가가 그 역할을 해줘야 한다. 이 사주구조는 올해 이율 배반의 상황에 놓인다. 주도권을 발휘하고자 하나 발목이 잡혀버리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극한 혼란을 겪는다. 인내심을 강하게 발휘할 수 없는 사주구조가 위기 상황에서 저항력을 끝까지 발휘하지 못한 점이 안타깝다. 마약범 처벌이 마약 유통으로 인한 사회적 혼탁이나 개인의 건강, 마약..
영화 노량, 이순신 장군의 새로운 전사 이유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사실은 누구나 다 알지만, 전사한 이유의 구체적 내막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가지고 찾아보기가 어렵다. 아마 이번에 개봉한 영화 노량이 그 이유에 대해 알려주는 것 같아 만시지탄의 느낌이 든다. 1. 명 지원군의 소극적 태도 명 육군 총사 유정, 수군 총사 진린 모두 왜군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왜군의 퇴군을 사실상 인정하였다. 이순신과 함께 조명 연합군을 형성한 진린 역시 고니시 유키나가 주둔한 순천 왜교성 공략에 소극적이었다. 이순신 장군은 순천만 앞바다에서 사천 왜성에 주둔한 시마즈 요시히로와 순천 왜성의 고니시의 협공을 받을 수 있는 위험 속에 있었다. 이 협공의 위험이 명 진린 총사를 더욱 위축시키고 주저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한 이순신 장군의 대책은 사천왜성 사미즈..
생존을 위한 여성의 이별전략 통계를 보면 3일에 한 번꼴로 여성이 배우자 또는 남친으로부터 폭행이나 살해을 당한다는 자료가 있다. 젊은 층의 의식이 대체로 서구화되어 남녀 평등 의식이 자리잡고 있지만, 연인 사이의 남녀관계에서는 아직 고전적 의식이 자리하고 있는 듯하다. 남성이 여성에 대한 강한 집착과 소유욕은 빈번하게 사고로 이어진다. 여성의 이별 통보에 남자친구가 폭행을 행사하거나 살인을 했다는 뉴스는 이제 더이상 낯설지 않게 되었다. 그렇다면 여성들도 이제 이별 전략을 세워야 살아 남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여성이 이별을 원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남자가 스스로 물러나게끔 하는 방법이다. 첫째, 한 두달의 여유가 있다면 만날 때마다 같은 옷을 입고 만나라. 센스를 망각한 여성인 것으로 상대 남성에게 인식시켜라. 둘째, 시간..
윤석열/한동훈, 전두환/노태우, 박정희/김종필 역사의 평행이론 재현 현대사에 등장했던 1인자와 2인자의 조합으로 대표적인 것이 박정희/김종필, 전두환/노태우, 윤석열/한동훈 등이 있다. 영구집권이 가능했던 박정희는 김종필을 낙동강 오리알로 보내버렸지만, 임기제 이후 전두환부터 사정이 달라졌다. 2인자로써 최악의 피해를 본 김종필을 노태우가 찾아가 상담을 받은 일화는 유명하다. 김종필은 노태우에게 충고하길, 전두환과 노태우 사이에 누가 끼어들어 이간질을 하지 못하도록 최대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제1인자와 2인자의 사이에 틈을 만들어야 누군가 전세 역전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동료였지만 전두환에게 철저히 고개를 숙인 노태우를 후계를 이어 받아 승리를 쟁취했다. 노태우는 후계자가 되어 대선에 승리한 후에는 책사인 처가 사촌 박철언의 ..
한동훈 사주구조,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임명, 공부 기술자의 출세 검찰 득세의 시대에 검찰2인자가 보수당의 비대위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한국정치사에서 전무후무한 대사건으로 정치문외한을 정치의 전면에 내세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검찰엘리트주의자들의 실험인데 그 결과는 100일 후에 신속하게 나올 것이다. 검찰조직은 일반조직과는 좀 다른 면이 있다. 그것은 군대처럼 상명하복의 문화가 강하다. 어느 조직인들 그렇지 않냐고 반문할 수 있으나, 그 강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군대경험자인 남성들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군대의 분위기가 어떤지? 요새는 조금 덜해졌는지 모르나, 상관의 지시에 토를 다는 것이 불허되는 분위기가 일상적인 곳이 군대이다. 검찰조직도 그런 수직적 조직문화가 강한 곳이다. 검사의 사전에는 타협이 없다. 특히 우리나라의 형사소송법은 미국과 달리 일말의 타협도..
가수 백지영 사주구조 분석, 노래 잘하는 이유 가수 백지영의 사주구조에 대해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 丙 辛 丙 ○ 子 卯 辰 우리에게 친숙한 스타 여자 가수로 백지영이 있다. 참 굴곡이 많은 여가수로 알려져 있지만 그녀의 보이스와 노래 실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사주구조를 두견신족으로 구분하면, 이 사주는 참 운 좋게도 두부인 얼굴부위에 소통로가 있다. 즉, 식신이 연주에 있기 때문에 얼굴 부위에 있는 악기를 활용한다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입으로 하는 노래다. 이 사주는 재성이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진유금, 신자진, 묘술화 등으로 곳곳에서 금기운을 끌어당겨 쓰고 있다. 금기운 즉, 금행은 쇠소리 나는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의미한다. 특이하게도 금행 신유가 모두 공망이다. 이것은 바로 금관악기를 뜻한다. 스타가수의 탄생인 것이다. 대운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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