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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리칼럼(이슈 &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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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 운명학으로 보는 목종의 동성애 지난 11월 11일부터 KBS에서 대하사극 드라마 32부작 고려거란전쟁 방송을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여요 전쟁의 승리는 동북아에서 고려의 위상을 높혔다. 고려가 당시의 최강국 거란의 침입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두자 고려는 다수의 제후국을 거느린 황제국가가 되었다는 점이 우리나라 역사에서 참 특색있는 부분이다. 여진의 소국들이 앞다투어 고려에 조공을 바치게 되었다는 사실은 고려의 영광을 드높이는 것임에도 역사교과서에는 크게 부각되지 않은 점이 아쉽다. 강감찬의 귀주대첩이 모든 영예를 흡수하고 있기 때문에 전후 성과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좀 부족한 듯하다. 필자는 자녀들과 함께 1회, 2회를 시청했는데, 아이들의 반응은 의외로 목종의 동성애에 흥미를 갖는다는 점이었다. 과거같으면 동성애 대목은 국민의 정서상 ..
운명학 논리로 대비하는 수능시험 공부법, 공부방향, 착용의상, 선물 올해 2023년년도 수능시험이 11월 16일 목요일이다. 앞으로 9일이 남아 있다. 수능시험 응시자가 50만 8천명으로 국내 시험 중 최대 규모의 시험 행사이다. 운명학도 공부, 진로, 특기 등에 대한 관심이 많다. 진학, 대학, 전공 등의 결과에 따라 개인이 운명이 극단적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올해 수능 응시는 19세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그 다음 18세, 20세 순으로 나이대가 분포될 것으로 예상된다. 19세는 2005년 을유년 출생자로 닭띠다. 참 특이한 현상인데, 정상적인 시간의 흐름에 따라 19세가 수능에 응시하는 올해는 계묘년 토끼해라는 점이다. 닭띠가 토끼해를 맞이하면 가장 심적으로 요동치고 불안한 시기이다. 운명의 장난이지, 운세적으로 가장 요동치는 시기에 인생을 좌우할 큰 시험이 있다는 점..
상승 중 하락 조정세. 마약 혐의 지드래곤 사주구조와 운세 ○ 乙 庚 戊 ○ 巳 申 辰 보이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1988년 8월 18일생으로 올해 36세 용띠로 알려졌다. 사주구조를 보면 유명한 역술원에서 출산택일을 한 것처럼 급이 높다고 한 눈에 느껴진다. 화려하게 꾸밀 줄 알고 언변이 유려하여 표현력이 특출하니 가수나 연예인이 되기에 충분하다. 무리를 짓는 형태이니 솔로가수보다는 그룹에 어울린다. 절제를 할 줄 알고 품위를 지켜 자존심이나 명예를 지키려는 경향이 강하다. 재물의 수준도 타인이 보기에 담을 넘을 수준이니 부자가 될 만하다. 음악적 또는 예술적 파워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으면서도 그 중심을 잃지 않으려는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있어 모범적인 가수 또는 연예인으로 성공할 자질이 충분하다고 보여진다. 꾸준히 상승할 수 있는 우량주의 ..
공중부양 사주, 마약 의혹 배우 이선균 사주구조와 운세 ○ 丁 戊 乙 ○ 未 寅 卯 이선균은 1975년 3월 2일생으로 알려졌다. 49세 토끼띠이다. 사주구조의 큰 특징은 바로 나온다. 연월이 공망이고 정미 양인 일주라는 점이다. 연월이 공망인 사주는 보기 드문 편이긴하나, 종종 관찰된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공중부양 사주이다. 현실에 발을 딛지 못하고 공중에 떠 있는 형태이니, 여느 일반인의 현실적인 삶을 살 수는 없다. 현실이 아닌 가공의 무대나 촬영장이 이 사주구조의 이상인 것이다. 비현실 세계인 스크린이나 TV화면에서 20년 이상 물 만난 고기처럼 활기차게 경력을 쌓아올릴 수 있었다. 일주도 정미 일주이니, 조명에 익숙하여 배우로써 최적의 사주구조라 할 수 있다. 무대 위에서 날아다니거나 해외로 이동하여 활동을 했더라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인데, 무대보다..
유럽 제국주의의 잔재인 이스라엘 팔레스타인(하마스) 전쟁 우리나라의 과거사인 대한제국이 제국주의 일본에게 주권과 영토를 강탈당한 역사를 생각해보게 하는 전쟁이 최근 발발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전쟁이 또다시 뉴스에 등장했다. 양 자간의 피튀기는 전쟁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시작된지 60년이 다 되어 간다. 대한민국 또한 일본 제국주의의 대한제국 지배와 약탈로 인해 한반도의 역사가 해방, 분단, 전쟁으로 뒤틀리고 각종 일제의 잔재가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 팔레스타인 지역이 과거 유대인 조상들의 연고가 있는 지역이고 성경에서 말한 이상향인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지역이기는 하지만, 이 곳에 유대인을 끌어들여 분쟁의 씨앗을 퍼트린 제국주의 영국의 책임은 실로 크다. 2차 세계대전에서 승전을 위해 영국이 벌인 위선적 책략은 인내의 한도를 벗어..
윤석열 검찰사단이 쏘아올린 보수세력 전멸의 위험성 역사의 평행선 이론이라고 할까? 1970년대 말 박정희의 유고로 시작된 전두환 신군부의 득세. 2010년대 말 박근혜의 탄핵과 함께 시작된 윤석열 특수부 검찰의 득세. 일개 검찰사단이 보수정당에 스카웃되어,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양적 완화가 불러온 부동산 급등, 문재인 정권의 무능력하고 소심한 정세 판단 등에 의한 행운으로 운좋게 권력을 움켜쥔 것은 기염을 토할만한 일이다. 그러나 검사들의 형사법 영역과 정치인의 정치 영역은 확연히 그 궤를 달리한다는 것을 보여준 지난 1년이었다. 검찰 특수부 정권이 보수정권을 표방했지만, 일본 핵오염수 방류 옹호 발언에서 보여준 것처럼 그것은 보수의 행보가 아니었다. 보수정권은 진보정권보다 더 국익과 안보에 치중하는 측면이 강하다. 또한 이태원 압사사건 때 보여준 무책임..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 기각, 운명의 선납 효과가 준 혜택 27일 새벽 2시 30분경 법원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이번 윤석열 검찰 사단과 이재명의 적벽대전은 운명학적으로 검토해볼 만한 대목이 또 하나 있다. 그것은 운명의 선납효과이다. 필자는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될 것으로 예견했는데, 그것은 이재명이 시도한 죽음(?)의 선납 때문이었다. 지난번에 언급했다시피, 64년 용띠생 이재명은 올해가 대망신의 시기이다. 대망신의 시기에는 누구나 꼬끄라지기 마련이고 이재명 또한 예외는 아니다. 이재명이 윤석열 검찰의 탄압을 받았지만, 괴로운 내심과 달리 외면을 꼿꼿하게 버티고자 했다면 운명의 장난에 크게 할퀴고 말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재명은 24일 간의 단식으로 미리 먼저 죽는 행위를 만천하에 보여주었다. 죽음에 가까운 반죽음의 상황을 ..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윤석열과 이재명의 점입가경 혈투 9월 21일 민주당 내 비명계의 배신으로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비명계는 차기 총선 대비 공천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재명을 눈엣가시처럼 불편한 존재로 여길 것이다. 이재명 대표는 내우외환의 고난의 시기에 빠진 모습이다. 검찰의 집요한 수사와 요란한 언론플레이가 없는 죄도 만드는 마녀사냥인지, 실체진실의 추적인지 국민들 입장에서는 수사서류를 검토할 수 없으니 그 진위를 확인이 불가하여 강 건너 불구경이다. 윤석열과 정치검찰은 이재명에게 치명타를 입히지 못하면 4년 뒤 회생불가의 되치기를 당하기 때문에 4년 내에 끝을 봐야하는 상황이다. 윤석열 개인의 피소사건들, 장모와 배우자 관련 형사 사건들이 즐비하여 임기 후 대대적인 역공의 상황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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